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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전 무패’ 전남, 리그 1위 김천 잡고 선두권 경쟁 불씨 지핀다!
- 29일 일요일 저녁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조순익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29일 일요일 저녁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R ‘리그 1김천상무와의 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지난 26R 서울E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원정 22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그러나 7/25() 22R 부천 원정 2-1 승리 이후 리그에서 4경기째 승리가 없다. 8/11() FA8강에서 제철가 형제포항(K리그1)을 만나 승리를 거두며 4강에 진출했지만, 리그에서 4경기 31패로 승리하지 못하며 1위 김천과의 승점 차가 7점으로 벌어졌다.

 

전남 입장에서 이번 김천과의 맞대결은 승점 6점짜리 경기이다. 승리한다면 4점 차로 따라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지게 되면 10점 차로 벌어지며 다이렉트 승격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남은 매우 중요한 이번 경기에 총력을 쏟아 부어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원정 22경기 무패를 거두고 있는 전남이지만, 홈에서는 원정에서만큼의 성적이 나지 못하며 선수단과 팬들의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전남에게 27R 김천과의 홈경기는 5경기 만의 리그 승리와 6경기 만의 리그 홈 승리를 노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반면 김천은 7/10() 20R 홈에서 안양에게 2-4 대패를 당한 이후에 42무로 6경기째 무패행진을 달려 리그 선두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또한 조규성, 정승현, 박지수, 구성윤 등 4명이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며, 전북, 울산 등 K리그1 선두권 팀들보다 많은 선수가 대표팀에 선발되며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해있다.

 

그러나 김천은 2021년 재창단 이후 전남에게 1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전남은 4/18() 7R 홈경기에서 김현욱의 멀티골로 정승현이 만회골을 넣은 김천에서 2-1로 승리했고, 5/30() 14R 김천 원정에서는 골대를 4번이나 맞히는 불운 속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두며 유독 김천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김천 스쿼드에는 전남 출신 선수가 다수 포진해있다. 정재희, 김경민, 김한길 등 3명은 군 복무를 위해 전남에서 임대되었고, 허용준과 한찬희 또한 전남에서 활약하며 전남의 팀 컬러를 잘 알고 있는 선수들이다. 그러나 이 선수들이 전남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만큼 전남 선수들도 이 선수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전남 출신 선수들의 출전은 김천에게 득이 될 수도 있고 실이 될 수도 있다.

 

829일 일요일 저녁 6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리는 전남드래곤즈와 김천상무의 경기는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약 3,000명이 입장 가능하며, 티켓 예매는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www.dragons.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전남드래곤즈는 이번 경기에서 골드석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년 좌석 개보수 공사를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의자로 교체된 W구역의 골드석을 많은 관중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50% 할인가에 판매가 진행 중이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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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8/29 [02:31]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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