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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가 더비’ FA컵 전남,포항에게 1-0 승리 4강 진출!
-14일 K리그2 2021 25R FC안양과 광양 홈경기
 
조순익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지난 11일 저녁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1 하나은행 FA8강에서 후반 1분 터진 사무엘의 결승골로 제철가 형제포항스틸러스에게 1-0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홈팀 전남은 4-3-3 포메이션으로 GK 박준혁, DF 김태현-최호정-박찬용-최효진, MF 황기욱-김현욱-이석현, FW 박희성-이종호-사무엘이 나섰으며, 원정팀 포항은 4-2-3-1 포메이션으로 GK 강현무, DF 김륜성-권완규-이광준-박승욱, MF 이수빈-오범석-고영준-크베시치-팔라시오스이 출전했다.

 

최근 K리그2에서 3경기 무패를 기록하며 경기력이 올라온 전남은 K리그1 포항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가져갔다. 윙포워드로 나선 사무엘과 박희성은 양쪽 측면에서 포항의 풀백들을 괴롭혔다. 또한 오른쪽 풀백 최효진은 포항 고영준을, 왼쪽 풀백 김태현은 포항 팔라시오스를 꽁꽁 묶으며 포항의 강점인 측면을 무력화시켰다.

 

전반전에서 깨지지 않은 0의 균형은 후반 1분 만에 터진 전남 사무엘의 골로 깨졌다. 박찬용의 발에서 시작된 볼이 박희성과 황기욱을 거쳐 이종호가 힐킥으로 뒤로 내준 패스를 최효진이 잡아 박스 안으로 침투하며 컷백을 시도했고, 사무엘이 볼을 잡고 침착하게 때린 슈팅이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전남이 1-0으로 앞서나갔다.

 

선제골을 기록한 전남은 후반 10분 이석현을 빼고 이후권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홈팀 전남에 리드를 뺏긴 포항은 패스 미스가 많아졌고 거친 파울이 자주 발생했다.

 

동점골이 필요한 포항은 후반 막판 전남을 몰아세웠으나 전남의 짠물수비를 뚫지 못했고, 오히려 김병오와 발로텔리을 앞세운 전남의 카운터 어택에 위기를 자주 맞았다. 전남과 포항은 경기 막판까지 공방을 주고 받았지만, 추가 득점없이 1-0으로 종료되며 전남이 포항을 꺾고 FA4강에 진출했다

 

전남의 4강 진출은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4강에서는 양주시민(K3)2-0으로 꺾은 울산현대를 상대한다. 4강전은 1027일 저녁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원정경기로 열린다.

 

전남드래곤즈는 오는 14일 저녁 7시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5R FC안양과의 홈경기를 홈 3연전을 마무리한다. 현재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라 약 3,000명의 관중이 입장할 수 있으며,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www.dragons.co.kr)를 통해 티켓 예매를 할 수 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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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8/13 [17:26]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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