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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영광군수 재선거,지역언론 무시‘민주당 장세일,조국혁신당 장현’ 후보는 영광군수 자격이 없다!
- 4일 오후 영광군 지역언론사 연합 주관 토론회 두후보 불참..진보당 이석하 후보 긴급성명서 발표, 두 후보 군민에게 무릎 꿇고 사과해야 .. 7일 오후 선관위 주관 초청 방송토론회서 공방 주목
 
조순익 기자
 

 

▲ 진보당 영광군수 후보 이석하 긴급성명서 발표   

10.16 영광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4일 오후 6시 에정되었던 영광군 지역언론사 연합 토론회가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와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가 불참으로 토론회 시작 불과 2시간 여를 앞두고 전격 취소됐다.

 

이에 진보당 이석하 후보는 긴급성명서를 통해 두 후보 모두 지난 1일 개최되었던 광주KBS 주최 토론회에는 정상적으로 참석한 바 있다. 그러더니 우리 영광의 지역언론사 주최 토론회에는 나오지 못하겠다는 것인가?”라며 얼마나 우리 지역민들을 깔보고 무시하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두 후보 모두 공식적으로 불참 이유조차 밝히지 않았다면서 그 어떤 최소한의 예의와 상식, 양심도 없는 이런 작태는 두 후보 모두 영광군수로서 자격이 전혀 없으며 정치적 계산 앞에서는 파렴치한 짓도 서슴지 않는다는 점만을 명백히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장현 후보는 지역 정서를 전혀 모르는 그저 철새일 뿐이며 (더불어민주당)장세일 후보는 말 한마디 제대로 준비 못하는 함량미달의 후보일 뿐이다“(영광)우리 군민들의 평가와 검증이 두려우면 애초에 출마를 하지 말았어야 했다. 아니, 정말로 우리 영광군민들 앞에 부끄럽지도 않나?”고 비난수위를 높혔다.

 

 

또한 이석하 후보는 안 그래도 이번 재선거 자체가 참담한 사태임에도, (영광)우리 군민들은 꾹 참고 마지막으로 제대로 군정을 세워보기 위해 겨우 마음을 추스르며 모아가고 있는 중이다면서 이런 와중에 군민 앞에 서기를 거부했다라고 (장세일.장현)두 후보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어 장세일, 장현 두 후보는 즉각, 정성스레 토론회를 준비했던 언론사들은 물론, 우리 영광군민 전체 앞에 무릎 꿇고 사과해야 한다면서 사죄 이후의 처분 또한 오롯이 (영광)우리 군민들의 몫이라는 점 또한 분명히 못 박아둔다고 천명했다.

 

한편, 전라남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 영광군수재선거 후보자토론회는 오는 7일 오후 210~ 325분까지 광주MBC에서 중계방송된다. 이날 후보자간 공방이 주목된다. 초청 외 후보자는 이날 토론회 이후 오후 325분터 35분까지 10분간 광주MBC에서 방송된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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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10/04 [20:07]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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