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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 펼쳐
 
조순익 기자
 

전남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지난 26일 오전 학교 개학을 맞아 목포시 옥암동 부주 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기동순찰대 부주초등학교 학부모회 부주초등학교 교사 부주초등학교 학생회 등 총 50명이 참여하였으며 캠페인 후 주민 순찰 요청장소인 학교 주변 공원 등 2개팀으로 나누어 예방 순찰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가 되어요라는 주제로 친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부주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이번 기동순찰대와 캠페인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학생들의 바른 성장과 안전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중요하다학교와 학부모회 협력을 통한 공동체 치안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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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29 [09:26]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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