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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맛집 간편식 나온다
- 순천 대표 간편식 제작·마케팅 교육 실시
 
조순익 기자
 

순천시는 관내 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순천 대표 간편식 제작·마케팅 기본교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간편식(밀키트)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시는 관내 업소가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을 간편식으로 제작하고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기초교육은 간편식 제작 이론, 제품 촬영, 마케팅 이론 등을 다루는 2회로 구성된다. 심화교육은 밀키트 직접 제작 및 판매를 포함한 전반적인 실습교육으로,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심화교육은 기초교육 대상자 중 상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3~4개 업소를 선발하며, 각 업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편식 제작 교육을 통해 상용화될 수 있는 간편식을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순천 음식문화와 특색이 담긴 간편식이 상품화되어 전국적으로 순천의 맛과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간편식 교육이 미식도시 순천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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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19 [01:5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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