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순천시 남제동,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운영
- 원예치료 숯부작 화분만들기로 반려식물 만들어
 
조순익 기자
 

순천시 남제동은 65세 이상 거동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은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경로당을 방문하여, 인지능력향상 및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생활체조요가, 숟가락난타, 코어요가, 웃음치료, 원예치료 등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은 2024년 주민역량강화사업 주민참여예산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교육을 신청한 관내 경로당 8개소를 대상으로 7월까지 총 40회에 걸쳐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교육으로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다양한 신체활동 체조를 경험하게 해줘 너무 고맙다, “특히 원예치료 숯부작 화분만들기 수업으로 나만의 반려식물이 생겨 날마다 화초를 기를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경희 남제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든 어르신들이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남제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제보-휴대폰 : 010-9656-1383
e-메일 : inhyangin @ naver.com
 
기사입력: 2024/06/24 [15:18]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