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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꿈꾸는 여행자’ 개강
 
조순익 기자
 

순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중장년층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제2인생 설계를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꿈꾸는 여행자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추진하는 여행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422일부터 512일까지 3주간의 모집기간 동안 교육생 40명을 모집하는데 79명이 신청했을 만큼 중장년층들의 관심이 높았다.

 

프로그램 운영사인 라이프맵은 심사 및 선발과정을 거쳐 60세부터 73세까지의 교육생 40명을 최종 확정했다. 이 교육생들은 529일부터 626일까지 4주 동안, 7회의 교육 과정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1인당 국내 여행경비 5만원도 지원된다. 교육 내용은 여행 계획 수립과 여행 기록 방법, 그리고 여행 앱 활용법 등이다. 또한, 동년배들과 교류하며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중장년층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장년층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제2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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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6/03 [07:16]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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