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양시, 메이커스페이스 교육 수강생 선착순 3일까지 모집
- 3D펜·코딩, 3D프린터 교육 희망자 신청
 
조순익 기자
 

광양시는 올해 메이커스페이스 3차 교육 수강생을 오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광양청년꿈터 옆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에서 시민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메이커(Maker) 교육을 통해 디지털 장비 기초 교육과 장비 활용 작품 제작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3차 교육은 초··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3D펜 및 코딩 기초 교육 3D프린터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교육별로 3D펜 및 코딩 기초 교육, 초중등학생 103D프린터 교육, 고등학생 및 성인 10명이다.

 

교육 기간은 610일부터 73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오후 7~9)에는 3D펜 교육이, 매주 화요일(오후 7~9)에는 3D프린터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폰 케이스, 등갓, 스마트 LED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만들어 볼 예정이다.

 

교육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메이커스페이스 2차 교육에는 수강생 20명이 참여해 이론 학습뿐 아니라 3D펜과 3D프린터를 직접 다루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고, 수강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시는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과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4, 5차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제보-휴대폰 : 010-9656-1383
e-메일 : inhyangin @ naver.com
 
기사입력: 2024/06/02 [21:0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