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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관 전남감독, 오늘 경기에서는 꼭 승리로 다운된 분위기 회복하고 싶다
전남, 광양홈경기 ‘어린이날 대축제’ K리그2 2024 10라운드 경남 대격돌!
 
조순익 기자
 

 

전남드래곤즈는 5일 오후 430분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리그2 2024 10라운드 경남과의 홈경기를 치른다.

 

어린이날 대축제로 펼치는 이번 홈경기는 서포터즈 소속 최원 어린이와 광양시 모범 어린이 김윤수, 지시후, 김민지가 시축을 했다. 나머지 행사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전남은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달 17일 코리아컵 3라운드 패배에 설욕전을 각오하고 있다.

 

박동혁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빠른 역습을 통해 상대 골문을 노리고 있다. 박민서, 이준재의 스피드를 통한 공격 전개가 돋보이며 송홍민, 이강희가 중원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경남과의 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5경기 4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김종민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디비아가 중원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박태용과 부상에서 복귀한 몬타노도 교체멤버로 경남의 골문을 정조준하고 있다.

 

이장관 전남감독은 경기전 공식 기자회견에서 저희가 3승에서 머물러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꼭 오늘 경기에서 승리해서 다운된 ()분위기를 회복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질문에 “(우천)날씨에 대비를 했다. 오늘 스트라이커들이 비오는 날에 강한 하남과 김종민이 초반부터 우리 페이스로 득점을 올리며 잘 끌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포지션 변화에 대해 센터백 자원이 부족한데 유지하가 큰 부상으로 수비에서 안정을 못찾고 있다면서 있는 자원으로 최대한 잘 맞추어 준비했다. 21세 자원으로 김동욱이 잘해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성적 관련 질문에는 순위가 자꾸 한단계 한단계 내려가고 있어 오늘 승리해야한다는 중요성을 알고 있다. 그동안 경기전 한번도 오늘 꼭 승리해야한다는 말을 선수들에게 안 했다. 그런데 오늘 경기에서는 꼭 승리해야하는 경기라고 말했다. 그리고 선수들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홈에서 좋은 경기하리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경남 라커룸에서 만난 박동혁 경남감독은 오늘 날씨에 대비했지만 양팀다 모두 날씨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원기종 선수의 반자리 관련 질문에 지난 경기에서 조상준 선수가 잘해주었다.그리고 도동현.윤준태 선수 등이 잘 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 관련에 열심히 하는데 초반에 성적이 저조하다. 오늘 경기가 중요하다. 우리는 5월 성적 목표를 4승을 목표호 세웠다. 승리로 반전을 가져가고 싶다.”라고 경기전 각오를 전했다.

 

전남 공격수 김종민은 우리는 승점 3점이 간절하다면서 이번 홈경기에서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선수들 모두 원팀으로 뭉쳐서 경남을 상대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전남과 경남 양 팀은 최근 K리그 5경기 맞대결에서는 212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전남 18승 경남 1112무로 전남이 우세하다.

 

전남은 홈 경기장에 입장한 관중을 위해 디오션리조트 숙박권,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광양주조공사에서 후원한 농협상품권, 미즈노 어린이 축구화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날 오후 4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4 10라운드 전남과 경남의 경기는 사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예매와 현장 매표로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입장했다.

 

이날 전남과 경남의 경기는 쿠팡플레이, MAXPORTS, SMT sports에서도 생중계된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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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5/05 [16:13]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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