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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진상면,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행사 개최
-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상면 어르신 위안 행사 열려
 
조순익 기자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27일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진상면 청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국회의원 당선인, ·시의원 및 기관·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즐겁고 활기찬 시간이 되도록 팝페라 및 판소리 공연 효행자 표창 진상면 청년회의 장수상, 장한어버이상, 효부상 표창 어버이 은혜 감사 큰절 올리기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병욱 진상면 청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최연송 진상면장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젊은 세대가 이만큼 살 수 있음에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이들이 어버이 은혜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이번 행사를 주관하며 애써 주신 진상면 청년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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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29 [15:02]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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