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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 순천 찾아 이성수 후보 지지호소 기자회견 가져 | ||
- ‘전남도 부산, 울산처럼 진보당 1석은 순천 이성수에게’..이성수,민주당 결단.김문수 자진사퇴 가장 바람직 | ||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가 순천을 찾아 기자회견을 갖고 전남에서 1석 순천 이성수후보에게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희숙 대표는 4일 오전 11시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과 부산에서 진보당 후보가 거센 진보돌풍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며 “정치1번지 순천에서 이성수 후보를 당선시켜 순천의 자존심을 세우고 호남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세워달라”고 이성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윤 대표는 “진보당의 희생으로 전국적으로 윤석열 검찰독재와 1:1구도를 만들었다”며 “이제는 순천에서 100석 같은 1석으로 국민과 시민들에게 보답할 이성수로 전남에서 진보당 1석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성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22대 총선은 야권의 압승이 될 것이며 전국민적으로 윤석열 검찰독재 심판 민심이 확인되고 있다”며 “윤석열 검찰독재에서 맞서 제대로 싸울 후보 전남에서 10석중 1석은 이성수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25년동안 순천시민과 함께 울고 웃고 살아오면서 순천의 일꾼답게 성장해왔다”며 “이성수를 키워주신 순천시민들게 감사드리고, 시민이 키워주신 일꾼답게 이성수가 시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정말 열심히 죽도록 일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3일 선관위에서 주최한 국회의원 후보자 방송토론회에서 명백하게 드러난 사실은 김문수 후보 스스로 인정한 내용이고 그 정도 내용이면 당선되더라도 수십억의 세금을 들여야 하는 재선거가 불가피할 것이며 민주당이 결단하고 김 후보가 스스로 후보를 사퇴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바람직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시민들에게 고통을 주고 자존심을 허물어뜨리는 행위가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정치1번지 순천답게 순천정치를 바꾸고 시민의 자존심을 제대로 세우고 높여나가는 일에 이성수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기자회견문]◉ 윤석열 정권 심판을 넘어 진보적 정권교체! 전남 딱 1석은 야권연대의 승리로! 진보당 이성수를 진보 대표 인물로 키워주십시오!
진보당 상임대표 윤희숙입니다. 진보당의 22대 총선 목표는 윤석열 정권 심판과 대표 진보정당으로 도약입니다. 이는 총선을 넘어 진보적 정권교체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한 진보당의 진심입니다.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연합정치를 결정했습니다. 민주당만으로는 부족했던 윤석열 정권 심판, 고심 끝에 민주당과 연합하여 더불어민주연합을 창당하고 전국적 1:1 구도를 만들었습니다. 진보당 지역구에서는 64명의 후보가 용퇴하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오직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야권이 단결해야 한다는 민심을 따랐습니다.
존경하는 전남도민 여러분! 전국적으로 1:1 구도를 만들었으니, 전남에서는 윤석열 정권과 제대로 싸울 적임자, 땀 흘려 일하는 서민의 편 이성수를 국회로 보내주십시오. 전남의 딱 1석만, 당이 아니라 인물을 보고 이성수를 선택해주십시오. 이성수 후보를 반윤석열 연합정치의 상징으로 만들어주십시오.
울산과 부산에서 진보당 후보가 거센 진보 돌풍으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진보의 기관차이자 민주주의 성지인 전남, 이곳 순천에서 진보당 이성수를 당선시켜 전남의 자존심, 순천의 자존심을 세워 주십시오. 이성수 후보 당선으로 호남인, 순천사람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십시오.
이성수 후보는 도민 발의로 전국 최초 농민수당을 만들어 전국화시켰습니다. 민주노동당 시절 전국 최초 학교급식조례 제정에 앞장서 무상급식을 전국화를 이뤄냈습니다. 누구보다 전남을 사랑하는, 전남이 키운 정치인입니다.
이성수 후보가 당선되면, 그동안 정치에서 배제됐던 노동자, 농민, 서민이 정치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 순천에서 울려퍼진 노동자 서민의 목소리가 전남 전역으로 번질 것입니다. 남도에서 만든 변화의 바람은 대한민국 정치개혁의 돌풍이 될 것입니다.
1표만 더 모아주십시오. 도민 여러분의 지지로 이성수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도 20%를 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표만 더 모아주신다면, 이성수의 기적은 전남의 기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성수 후보가 25년 순천에 살며 발로 뛰어 만든 오직 전남을 위한 정책을 국회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시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집권 연장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 행정·사법 권력을 장악하고 있는 윤석열 검찰독재 세력이 입법권력까지 장악하게 된다면 국민에겐 커다란 재앙입니다. 독재가 반복되는 퇴행의 역사는 이번 총선에서 종식해야 합니다. 국민의힘을 최소화하고, 민주와 진보가 국민을 위해 협력과 경쟁하는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총선을 넘어 정권교체로 나아가겠습니다. 민주와 진보가 함께 승리해야 진보적 정권교체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최전선에 이성수 후보가 설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십시오. 딱 1석입니다. 고맙습니다.
2024년 4월 4일 진보당 상임대표 윤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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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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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4/04 [16:4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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