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K-water 나눔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주암댐노인복지관은 국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위기노인에게 겨울용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겨울이불 44채(2,200,000원 상당)를 지원 및 후원했으며, 전달 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위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불을 후원 받으신 김희순(가명)은 “이불을 오랜 기간 사용해서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이불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문응연 주암댐노인복지관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지파운데이션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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