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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15개 사회단체, 연말연시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
- 지역 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 가구에 백미 100포 지원
 
조순익 기자
 

광양시 광영동 15개 사회단체는 백미 100포를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하고 광영동사무소에서 사회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하는 백미는 광영동 사회단체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19개 경로당과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6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에 참여한 사회단체는 발전협의회,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상공인연합회, 큰골회, 금호회, 청년회, 체육회, 주민참여예산편성위원회, 생활안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부여성의용소방대, 새마을회, 새마을부녀회, 도촌회이다.

 

광영동 사회단체는 이번 백미 기탁 외에도 지난 1124일 김장나눔행사로 김장(5kg) 125통을 지원해 19개 경로당과 소외계층 106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겨울철 힘든 시간을 보낼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사회단체가 앞장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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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2/07 [17:45]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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