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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평생교육관, 책 읽는 가족 및 다독자 시상식 개최
- 책 읽는 가족 2가족, 다독자 15명 선정 및 시상
 
조순익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광양평생교육관은 2023년 독서시상제를 통해 선정된 책 읽는 가족 및 다독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지역의 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으로, 2023년도 우수 이용자를 가족단위로 2가족을 지난 20일 선정했다. 다독자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서관 대출 횟수가 많은 우수 이용자를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5명씩 총 15명을 선정했다.

 

책 읽는 가족에게는 인증서와 부상, 다독자는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장상과 부상을 수여 했다. 이날 선정된 어린이 다독자의 가족들도 다수 참여하여 따뜻한 분위기에서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시상을 받은 한 다독자는 주말마다 아이들과 도서관에서 책을 읽었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뜻깊다. 아이들에게도 오늘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미라 관장은 가정에서부터의 꾸준한 독서 분위기가 책 읽는 전남교육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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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25 [00:04]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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