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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부보훈지청,추운날씨 녹이는 따뜻한 빵 선물상자로 순국선열께 감사 표현
 
조순익 기자
 

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은 지난 15일 초당대학교 제과제빵학과와 ‘Thanks for 독립영웅, 특별한 쿠키 만들기제빵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고자 진행하였으며 초당대학교 제과제빵학과 학생들이 빵 종류의 선정부터 포장 등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을 고려하여, 부드러운 시몬카스테라와 레몬 마들렌으로 빵을 선정하는 것부터 개별포장 및 선물상자 구성까지 참여하여 총 200세트를 제작하였으며, 만든 빵은 제 84주년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11.17)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 회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초당대 김양훈 교수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정성과 독립영웅께 감사하는 마음이 선물상자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들께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의 재능을 발휘하여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가보훈부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보훈 어린이스쿨, 6.25참전영웅 사진촬영 봉사, 담장 페인트칠 봉사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 확산과 미래세대의 보훈교육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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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18 [21:48]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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