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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세상을 바꾸는 배움, 토론’ 초등학교 토론캠프 운영
- 오는 17일까지,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
 
조순익 기자
 

광양시는 오는 17일까지 ‘2023년 초등학교 토론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캠프는 지난달 26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토론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의·혁신적인 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여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캠프는 중진초등학교 등 10개 초등학교에서 5~6학년 대상 780여 명이 참여해 발표 스킬 토론의 기초 발표와 토론 등 3가지 주제 중 수준과 흥미를 반영해 학교별로 선택한 수업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초등학교 토론캠프는 토론 전문 강사진이 개별 방문해 2시간 동안 토론 특강뿐만 아니라 밸런스 게임, 눈높이에 맞는 사례제시, 미니토론 등 학생들이 토론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법으로 이뤄진다.

 

캠프에 참여한 중진초 5학년 학생들은 친구들과 질문을 주고 받으며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니 재미있었다일상생활 속에서도 유용한 수업이었다고 전했다

 

탁영희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토론캠프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학생들이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협업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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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11/05 [12:17]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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