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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찾아가는 영화관’, 도민 큰 호응
 
조순익 기자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이 도민들에게 큰 사랑과 호응을 받고 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전라남도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방문해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사업으로 2014년 처음 시작됐다.

 

이제 찾아가는 영화관은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마을 영화를 제작하거나, 사진 촬영, 마을 달력 제작까지 확대됐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오는 10월 곡성군 입면과 신안군 자은면을 찾아갈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장성군 삼서면에서, 8월에는 순천시 월동면과 나주시 다시면에서 진행됐다.

 

기존 마을 영화와 마을 달력 사진은 오는 10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하는 남도영화제 기간 관람객에게 남도에 사는 사람들 사진전이라는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찾아가는 영화관은 단순 영화 상영을 넘어 도민들에게 문화 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가로 진행하고 있다앞으로 더 많은 전남도민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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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9/19 [07:42]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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