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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홈에서 안산에 5-2로 대승
- 발디비아 2골 2도움 맹활약..최근 8경기 5승 2무 1패 상승세
 
조순익 기자
 

 

 전반 42분 전남 고태원이 헤딩 슛 골을 넣는 장면 © 조순익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최근 7경기에서 421패로 7위를 확고하게 지키며 상승세를 타면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12위인 안산그리너스를 광양 홈경기장으로 불러 들어 하나원큐 K리그2- 2023시즌 22라운드 경기에서 발디비아의 22도움의 활약으로 5-2 대승을 거두며 승점 3(승점 31/948)을 더하면서 확고한 7위를 유지하면서 5~6위권(승점 34) 턱밑까지 다가섰다.

 

전남은 전반 7분 발디비아의 패스를 받은 플라나가 슛 골로 선취점을 올리며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18분 안산 김경준에게 동점골 허용으로 1-1 균형을 이루게 됐다.

 

전반 29분 전남 최성진의 강한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온 공 세컨드 공을 하남이 골(5)로 연결 시키며 2-1로 다시 앞서갔다.

 

이어 전반 31분 전남 최성진이 하프라인에서부터 골문전까지 파고들며 슛한 것이 안산 수비수 발 맞고 코너 아웃으로 세트피스로 헤딩 슛으로 연결되었으나 아웃되는 순간전남은 앞선 상황에서 전반 31분에 미키치를 노건우로 교체 투입했다.

 

전반 42분 전남이 얻은 코너킥을 발디비아가 크로스킥으로 넘어오는 공을 수비수 고태원이 헤딩 슛 골로 연결시켜 2점차로 벌리며 3-1로 앞선채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전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한채 양팀을 후반전을 맞이해 8분에 안산이 신재혁 대신 강준모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주었다.

 

후반 17분 전남이 플나라와 최성진 대신 추상훈과 유헤이를 투입했다. 그리고 양팀은 결정적인 유효 슛팅을 주고 받았으나 골로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후반 22분 전맘은 다시 교체카드를 활용했다. 하남과 이후권 대신 지상욱과 조지훈을 투입하면서 곧바로 발디비아가 팀의 네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4-1로 크게 앞서갔다.

 

이에 후반 26분 안산도 김대경.고태규 대신 이승민과 윤주태를 투입했다.

 후반 45분 전남 발디비아가 팀 5번째골을 넣는 장면 © 조순익 기자

후반 45분 전남 발디비아가(11, 7도움) 팀의 다섯 번째 골을 넣으며, 이날 경기에서만 22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18로 늘렸다.

 

그러나 전남이 후반 추가시산 방심한 사이 곧바로 안산 강준모에 골을 허용으로 전남이 5-2로 대승을 거두며 경기가 종료됐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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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19 [21:06]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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