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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R21,16일 경남 원정경기! 승점사냥에 나선다!
-전남드래곤즈, 최근 6경기서 12득점으로 경기당 2.0골!..원클럽맨 고태원 그라운드 복귀
 
조순익 기자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16일 일요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3 R21 경남FC(이하 경남)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남은 지난 충남아산FC와의 원정경기에서 극적으로 동점을 만들며 3-3 무승부를 거뒀다. 0-3으로 지고 있던 전남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1분 노건우의 추격 득점을 시작으로 후반 42분 발디비아의 득점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 48분 추상훈의 극적인 득점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면서 값진 승점 1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 이후 전남은 승점 25(74827득점)을 기록하며 순위가 한 계단 오른 K리그2 7위를 기록했다.

 

짧은 휴식을 마친 전남은 경남과의 R21을 준비하고 있다.

 

설기현 감독이 이끄는 경남은 현재 승점 36(1062)을 획득하며 현재 K리그2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남은 클레이손, 원기종, 모재현, 카스트로를 앞세워 상대팀 골문을 위협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6득점을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전남은 최근 6경기에서 321패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6경기에서 12득점을 기록한 전남은 경기당 2.0골을 성공시키고 있다. 최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한 고태원과 이후권은 경남 원정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며 중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드시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각오다.

 

지난 경기에서 동점골을 성공시킨 전남 FW 추상훈은 우리가 중상위권을 올라가기 위해선 승점 3점을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개인적인 득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분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중상위권 도약을 목표하는 전남은 경남 원정경기에서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축구 팬들에 귀추가 주목된다.

 

K리그2 2023 R21 전남과 경남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GOLF&PBA에서 생중계된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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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14 [22:32]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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