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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관할 조정으로 112신고 신속 대응
 
조순익 기자
 

광주경찰청은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역경찰 근무체계 개편 후속 조치로, 112신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고출동 용이성 치안수요 등을 고려, 오는 21일부터 관할조정을 실시다.

 

이에 따라 상무지구대가 관할하던 상무버들주공아파트 일대를 동천파출소로 동천파출소가 관할하던 유스퀘어, 신세계 백화점, 기아2공장을 화정지구대로 화정지구대가 관할하던 금호초등학교와 인근 주택가를 금호지구대로 각각 조정했다.

 

< 지역관서-관할 조정지역 거리>

 

 

 

구 분

상무버들주공 일대

유스퀘어 일대

금호초등학교 일대

조정

상무지구대(1.8km)

동천파출소(2.5km)

화정지구대(3.1km)

조정

동천파출소(1.1km)

화정지구대(1km)

금호지구대(834m)

 

이번 관할 조정으로 인해 상무버들주공아파트 유스퀘어 금호초등학교 일대를, 인접해 있는 지구대파출소가 관할하게 됨으로써 조정 전보다 112신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상무지구대에 신고가 집중되었던 치안수요 불균형이 일부 해소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관할조정은 지역경찰 인력 재배치가 선행되었기에 가능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치안 접근성 향상과 112신고 도착시간 단축으로 현장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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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11/20 [14:49]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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