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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전남지부, 일본 경제 침략 · 역사왜곡 바로알기 계기수업 실시
- 4일 고흥 포두중. 6일 포두고에서 언론공개 수업
 
조순익 기자
 

 

▲ <자료사진>빌리브란트 서독총리_폴란드 바르샤바 유대인 게토 추모...무릅을 꿇고 사죄하고 있다...사진 전교조 전남지부 제공    

교육계 친일잔재 청산과 역사 바로 세우기에 전교조가 앞장서겠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이하,`전교조)는 일본 경제 침략 · 역사왜곡 바로알기 언론 공개 계기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기수업은 4일 고흥 포두중학교 3학년 16교시 수업에서 김철환 교사가, 오는 6일에는 고흥 포두고등학교 3학년 12교시 수업에서 양홍석 교사가 언론 공개수업을 한다.

 

전교조는 독일과 일본은 전범 국가라는 점에서 같다. 그러나 독일은 진정한 사죄와 용서를 구하며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제 역할을 다하고 있지만, 일본은 여전히 일본 제국주의 침략을 반성하지 않고 있다면서 주변 국가들과도 진정한 화해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아베 정권이 우리나라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해 국제법 위반을 운운하며 수출규제와 백색 국가 제외에 나섰다이는 명백한 경제침략이자 적반하장의 극치이며, 과거 전쟁범죄의 역사를 정당화하고 다시금 전쟁이 가능한 나라, 군국화의 길을 가겠다는 침략야망을 서슴없이 드러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가 시작되자 촛불 민중들은 자발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동참하고, 일본대사관 앞에서, 전국각지에서 아베 정권을 규탄하기 위해 다시 촛불을 들었다촛불 민중은 이번 기회에 잘못된 한일관계를 다시 쓰기 위해,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우리의 주권을 회복하는 일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친일적폐 세력을 청산하기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전교조도 미래 세대를 키워내는 교육자로서, 촛불 민중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기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이번 공개수업을 계기로 역사를 기억하고,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미래와 평화를 담보하는 교육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 자발적인 일본제품 불매운동, 아베 규탄 촛불과 함께 노동권침해에 맞서 투쟁할 것 학교와 교육계의 친일잔재를 청산하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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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3 [22:44]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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