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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여수서 개막
-개회식 갖고 12일까지 열전 여수.순천 등 전남도내 일원에서..전남 대표 선수는 특성화고 학생 80명, 도민 19명 참가
 
조순익 기자
 

미래 숙련 기술인들의 큰 잔치인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지난 5일 오후 여수에서 개회식을 갖고 8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전라남도,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내삶이 바뀌는 으뜸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2일까지 여수와 순천, 목포, 나주 등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다.

16년 만에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 1,845명의 선수가 참가해 50개 직종 별로 기량을 겨룬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재갑 고용노동부장관,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윤병태 전라남도정부부지사,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한 17개 시·도교육감, 권오봉 여수시장, 대한민국 숙련기술인,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환영사에서 “전남교육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기조로 학생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소질을 계발하고 성장 발달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을 위한 수월성 교육을 지향한다.”면서 “전남의 아이들이 기술 분야 동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선수단 1,845명과 집행위원 1,200명, 지도교사 및 관계자 3,000여 명 등 총 1만 3,000여 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관람객을 포함하면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장은 학교경기장 5개와 열린경기장(여수엑스포) 1개로 운영된다. 열린경기장에서 16개 종목의 경기가 개최되고 학교경기장(순천공고, 목포공고, 광양하이텍고, 여수정보과학고, 나주공고)에서 34직종의 경기가 열린다.   

이와 함께 전남 초·중·고생들의 진로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숙련기술인협회 명장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매달리스트 등이 함께 하는 체험부스 21개가 운영된다. 또한 냉동기술협회ㆍ대한기계건설협회와 도내 기업이 참가한 취업박람회, 삼성 등 후원 기업홍보관, 도내 특성화고 체험관 등도 미래 기술인재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도내 자유학기제와 연계 운영하며 이미 4,000여 명의 학생이 신청했다. 여기에는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배치돼 체험 온 학생들과 종목별 경기를 관람하면서 직접 설명해주고 경험담을 들려주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5일 개회식을 마친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6일부터 9일까지 경기를 진행하고 10일과 11일에는 채점과 참가선수 전남체험 투어를 실시한 데 이어 12일 오전 10시 여수EXPO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7년 제주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남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금매달 1개(전남미용고, 피부미용), 은매달 2개(여수공고 옥내제어, 여수정보과학고 그래픽디자인), 동매달 7개(나주공고, 순천공고, 여수공고 2개, 전남기술과학고, 순천효산고, 여수정보과학고)를 획득한 바 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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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06 [21:35]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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