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순천예총 김영규 회장, ‘허석 후보측 보도자료, 단체명 지지선언 관련 유감’ 입장 표명
-선거 중립원칙 유지..개인적 자격 참여 일부 회원과 참석 의도와 다른 목적으로 동원된 지역예술인들의 의견일뿐
 
조순익 기자
 

▲김영규 순천예총 회장    
사단법인 순천예술인총연합회(이하,`순천예총) 김영규 회장은 “2018년 6월 7일자 서울신문에 기사화된 순천예총의 특정 순천시장 후보 지지에 대한 보도자료”에 대한 입장표명의 성명서를 발의했다.

김영규 순천예총 회장은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허석 후보 캠프에서 배포한 보도자료 관련하여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한 순천예총과 회원단체 회장 및 회원들의 입장은 창작의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예술문화의 탈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특정 정당이나 특정인에 치우치지 않는 상태이다”라면서 “순천예총은 선거중립과 개인정보 유출방지를 위해 3월 27일자 순천예총 내부공문에 의해 공식적으로 사무국 내 직원들에 각별한 주지를 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18년 6월 7일자 서울신문(취재기자 최종필)에 기사화된 ‘순천예총, 허석 순천시장 후보지지 하기로’(이하생략) 보도자료는 개인적 자격으로 참여한 일부 회원과 참석 의도와 다른 목적으로 동원된 지역예술인들의 의견을 순천예총과 회원단체 전체를 의미하는 대표성을 갖도록 인식될 우려가 있는 단체명으로 보도가 되었다”며 “이러한 보도자료가 유포됨을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6·13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마치는 순간까지 순천예총은 지방선거를 대하는 중립의 원칙에 준하는 입장을 유지할 것임을 공표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천예총은 8개지부인 음악, 미술, 연극, 사진, 국악, 연예인, 문인, 무용지부의 협의체이다. 그러므로 순천예총은 8개 지부장과 협의하에 순천예총 회장 회장이 대표로 지지선언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에 A지부 회장은 “예술인들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다. 그런데 순천예총 8개 지부 회원 800여 명 중 120명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면 나머지 700여 명은 다른 시장후보를 지지하시는 분들인가? 선거철만 되면 지지선언 진정 예술인을 위한 지지선언인가? 매번 문화에술인 지지선언을 추진한 소수 몇분들이 진심으로 그 후보를 위한 지지선언이기를 바란다”면서 “선거철만 되면 문화예술인 지지선언이 몇 번째인가. 개인이든, 소수든, 다수든 문화예술인이 한 후보를 지지할 수 있으나 이번 모 후보의 지지선언은 문제점이 있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최근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한 허석 순천시장 후보 캠프의 허석 후보는 순천문인협회 회원인 것으로 밝혔다. 

또한, 앞서 허석 후보측은 지난 4월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련 택시기사들의 지지선언 내용으로 4월 15일 보도자료 배포 관련으로 지지하지 않은 택시기사들이 순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사실이라며 신고하고 4월 17일 순천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는 등 무리를 일으켜 순천시선관위의 선거법 위반 관련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제보-휴대폰 : 010-9656-1383
e-메일 : inhyangin @ naver.com
 
 
기사입력: 2018/06/09 [23:02]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