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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민회, 민주노총 한솔페이퍼텍지회 총파업 승리기원 김장담그기
 
조순익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소속의 장흥군농민회와 담양군농민회는 한 달 째 총파업중인 민주노총 화학섬유노동조합 한솔페이퍼텍지회에 총파업 승리의 뜨거운 연대의 마음으로 지회와 공동으로 12일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한솔페이퍼텍지회 조합원들이 총파업투쟁 기간 중임에도 겨울철 비닐하우스 철거에 고생하는 농민들의 소식을 듣고 일손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이번 주에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눈이 많이 오는 기상악화로 연기한 바 있다.
이에 장흥군농민회와 담양군농민회는 한솔페이퍼텍지회의 총파업 투쟁이 승기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노동자와 농민이 뜨거운 연대로 인간답게 살아가는 새로운 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공동의 주최로 김장담그기를 진행했다. 

담양군 대전면에 소재하고 있는 한솔페이퍼텍은 자산 5조 3,000억원으로 재계 순위 57위인 한솔그룹의 자회사이지만, 이곳에 근무하고 있는 노동자들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 있다.
또한, 한 달100시간이 넘는 시간외 노동으로 근로기준법조차 지켜지지 않는 열악한 근로조건에 처해 있다. 

노동조합을 결성한 후, 노동자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소박한 마음은 이날 한 달째 총파업투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촛불항쟁으로 탄생한 정부하에서도 대기업의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민주노총 한솔페이퍼텍지회는 “농민회 회원 뜨거운 연대의 마음과 각계각층의 지지의 마음을 모아  총파업투쟁을 기필코 승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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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2 [21:55]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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