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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이전 호화 사옥신축에 갑질
기자가 공단 감사실에 전화하면 안돼나..직원 불친절과 언론에 비협조 및 갑질..‘승진 포기했다 공단 감사실에 또 전화하라’ 반말
 
조순익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순천곡성지사_신청사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순천곡성지사(이하, `순천곡성지사)는 이전 사옥청사 신축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하지만 환경이 좋은 호화 청사에서 근무하면서도 일부 직원들은 불친절에 갑질, 언론에는 비협조적이다. 

순천곡성지사는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순천시 풍덕새길 15-4(풍덕동)에서 이주성 순천곡성지사장 등 공단 관계자, 조충훈 순천지상 등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곡동 청사에서 풍덕동으로 청사 이전 경과보고, 축사, 기념식수 등 순으로 사옥신축 준공식을 가진바 있다.

순천곡성지사 사옥 신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가 발주하여 2015년10월 12일부터 2016년 10월 7일까지 사업비 100억 원(부지매입 30억/건축비 70억)을 투입하여 대지 4,577㎡에, 건축면적 2,594.17㎡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공사를 백두건축사사무소가 설계, 이공건축사사무소가 감리하고, (유)두원건설이 시공했다.

▲ 지난해 11월 25일 오후 2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_순천곡성지사_사옥 신축 준공식    
순천곡성지사 신축 사옥은 ▲지하 1층 기계실, ▲1층 종합민원실, 자격부과조정실, 사업장관리, 납부지원, 체납관리, ▲2층 현급급여, 상해요인, 건강검진, 건강증진, ▲ 3층 지사장실, 중회의실, 행정지원팀, 업무개선추진파파트, 노인장기요양보험 순천운영센터, ▲4층 가입자편의실, 대회의실로 구성되어 70여 명의 직원이 국민건강보험업무, 노인장기요양보험 운영, 4대보험료 징수 통합수행 등 주요업무를 맡아 수행한다.

이에 본기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순천곡성지사를 지난해 11월말 방문했으나 직원들 다수가 성과급제 도입 반대 공공노조 연대파업에 동참한 관계로 드넓은 사무실 공간에 간부급만 사무실에 있었다. 신문 구독료 관련 애기를 꺼내자 불진철하게 나오면서 파업으로 자리 없는 여직원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쫒아내다 시피하여 나오면서 호화청사라는 생각이 들어 지난해 12월 초 사옥 신축 사업개요 관련 자료를 요청에 K모과장은 ‘제공하겠다’며 E-메일로 보내주기로 했으나 며칠이 지나도 수신이 안되어 전화하었더니 K과장이 휴가갔다고 다른직원이 답하면서 복귀하면 관련 애기를 전달하기로 했다. 며칠 더 지나 다시 전화하니 파업관계로 용역회사 직원들이 근무하는 고객센터로 전화를 돌려 놓은 관계로 직접 통화도 못하고 재차 시도 끝에 통화는 되었으나 그때서야 ‘왜 사업개요 자료가 필요하냐, 정보청구하라, 못준다’ 등 얘기를 하는 등 취재 비협조로 자료를 받지 못했다.

이에 본기자는 순천곡성지사 관련 애기를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 감사실에 전화하여 관련 상황을 설명해 주었다. 그후 지난 2일 순천곡성지사를 방문하여 보니 인사로 행정지원팀장과 과장 등도 바뀌어 있었다. 이들 직원들도 처음부터 반말로 나왔다. 특히, 본기자보다 5년정도 아래인 S과장(순천.곡성지사 前노조위원장)은 감사실에 전화한 것에 불만을 나타내며, ‘승진포기 했다’면서 ‘또 감사실에 전화하라’고 까지 했다. 그리고 팀장과 대화중에도 S모과장이 불쑥 대화에 끼어들어 반말로 ‘기분나쁘다’고 대들었다.

이같은 상황에 지사장을 면담하려고 했으나 연가라고 하여 다음날 방문하겠다고 나와 3일 오후 방문하여 지사장실을 들어갔으나 행정지원팀 S모과장은 또 지사장이 보는 앞에서 반말로 신경질적으로 나왔다. 이에 지사장이 ‘나가있어라’ 하자 나간 뒤 지사장과 본기자는 동시에 서로 양해하에 녹취하면서 지난해 8월초 방문했을 당시부터 있었던 일들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소통했다.


하지만 지사장 또한 지난 11개월간 구독한 구독료 받기를 포기하는 대신에 직원 관련 문제를 지적한다는 주요 대화 내용도 이해 못한채 직원들을 옹호 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에 본기자가 지적하자 지사장은 ‘교육하겠다’는 답변으로 대화를 마치고 나왔다.

순천곡성지사 직원들이 왜 이럴까 생각해 보았다. 기자에도 이정도인데 하물며 건강보험 가입자에게는 횡포가 더하면 더하지 싶다. 이들은 민원실 직원 이외는 평소 업무가 갑질하는 기관에다 검찰과 경찰이 사이비기자 적발하고 있다는 것에 본기자에게도 처음부터 잡상인이나 사이비기자로 선입견을 갖고 언론 취재에 비협조하고 갑질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본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순천곡성지사_신청사        
지난해 9월 공동 공공.보건의료 사회공공성 쟁취 파업 당시 취재 보도할 당시에는 노조의 주장에 공감했다. 하지만 그후 그들의 행동과 근무태도를 지켜보면서 성과연봉제 도입, 성실히 근무하지 않고 정년보장제에 안주하여 적당히 근무하면서 저성과자.무능력자 퇴출할 수 있는 정년보장제 폐지, 민영화로 젊고 능력이 넘치는 열정과 능력이 많지만 일자리 부족으로 희망을 잃어가는 청년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객관적이고 공정한 기준을 마련하여 조직내에서 최선을 다해 근무하면서 성과를 내는 직원이 대우받는 민간기업 인사조직 시스템을 공공분야에도 도입하여 공기관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게 됐다. 

요즘 국정농단으로 공공기관 근무 기강이 무너졌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힘없는 국민들이 입고 있다. 국회는 관련 법 개정 그리고 감사원과 정부, 해당 공공기관은 해이해진 기강을 강력하게 확립해 줄 것을 주문한다.

특히, 감사원과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감사실은 순천곡성지사 관련 K모. S모 과장 두 직원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를 취해 주길 바란다. 

이번 기회에 사이비 기자를 소탕하여 주시고, 대신 정당한 취재활동이 방해 받지 않고 열정적으로 정당하게 활동하는 기자들이 도매금으로 사이비 취급 당하지 않고 정론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한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제보-휴대폰 : 010-9656-1383
e-메일 : inhyangin @ naver.com
 
 
기사입력: 2017/02/05 [21:20]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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