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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 전남경찰청장,‘신안군 가거도 치안 현장’ 방문
 
조순익 기자
 

박경민 전남지방경찰청장(치안감)은 3일 국토 최 서남단인 신안군 가거도를 방문, 경찰작전부대인 가거경계소초와 409레이더기지 근무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열악한 여건에서도 철통 경비 중인 경찰관과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남경찰에 따르면,이번 방문은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따른 남·북한 긴장상태의 고조에 따라 해안경계태세를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박경민 전남경찰청장은 “비록 가족이나 친구들과 멀리 떨어져 있어 외롭고 힘들겠지만 국토 최서남단을 수호한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었다.

이어서 가거도 파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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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2/03 [22:47]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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