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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AI 방역 가이드라인 재설정
“3월 15일부터 공원 일부입장 가능”
철새 서식지 전면통제 및 방역시스템 강화 지속
 
박이곤 기자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3월 15일부터 AI 차단을 위한 방역 가이드라인 재설정으로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의 일부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전북 오리농장 및 야생조류의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8)가 발견됨에 따라 AI의 선제적 방역조치로 1월 22일 순천만자연생태공원을 잠정 폐쇄하였다. 그러나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겨울철새인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큰기러기 등 기러기류와 오리류의 개체수가 70%이상 감소하고 먹이활동 범위가 순천만자연생태공원 외곽지대로 변동됨에 따라 AI 방역구역 재조정의 필요성이 제기된 바 있다.
 
순천만 AI 방역 가이드라인 재설정에 따라 농주·장산뜰·인안뜰·동천 등 주요 철새서식지는 탐방객의 출입을 전면통제하고 매일 정기소독과 철새 분변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탐방객의 자연생태공원 일부 입장이 가능해짐에 따라 순천만 진출입도로의 차량 방역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공원 입·출구에 방역매트를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바이러스 살균력이 뛰어난 특수 제작형 자외선 대인소독기를 신규로 설치하여 AI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순천만관리센터 조병철 소장은 “이번 순천만 AI 방역 가이드라인 재설정에 따라 AI 차단 방역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그동안 침체되었던 지역 상가의 경기 회복과 도시 경쟁력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3/14 [09:45]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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