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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도로명 홈 페이지에 알렸으면᛫᛫᛫
 
오재만 기자
 
요즘 각 지자체마다 새주소가 나와 주민들이 혼란하다.

다름아닌 도로명이다. 도로의 이름을 ‘○○로’ 하다보니 주민들은 솔직히 어안이 벙벙하다.
그런데 ‘○○로’ 하면 앞의 두 글자를 보면 사람의 ‘호’ 같다.
광주광역시 하면 대표적 도로가 ‘충장로’다.

‘충장’ 하면 누군가. 조선시대의 명장 김덕령 장군이다.
이처럼 도로명에는 깊은 뜻이 있다.

그런데 유명한 도로는 관심 있어 해도 우리집 앞 도로는 관심이 없다. 지자체도 마찬가지다. 도로 앞에 그 지역의 선조의 호를 빌려서 짖기를 해도 알리는데는 아주 소홀하다.

최소한 동이나 면 홈 페이지에다 알려야 하는데 무관심하다.
이게 번거롭다면 구청이나 군 홈페이지 정보마당에 일괄적으로 알렸으면 한다.
 
모처럼 행정의 좋은 모습이 나와서 보기 좋다. 잘 살려가길 바란다. 
 지금 내가 활동하는 도로가 '서암로'이다. 광주역 뒤에서 북구청으로 가는 도로다.
 
서암로는 한말의병 '양진여' 장군의 호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좋은 취지고 이름이다. 선조의 이름이라도 기억하자.


오재만입니다.(휴 010-8355-6702, 이메일 news6702@hanmail.net)
사람사는 이야기와 우리 정신이 담긴 문화를 좋아합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합니다.(다큐멘터리 사진)
2년전(2008) '전라도 산성'을 취재해 책으로 엮기도 했습니다.
 
 
기사입력: 2010/11/07 [15:08]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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