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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대회 개최로 스포츠메카 재확인
남해군, 안산공업고 6승1무1패로 우승컵 차지
 
하재석기자
 

제1회 남해군수기 전국우수고교 야구대회 폐회안산공업고 6승1무1패로 우승컵 차지
▲기념사진 남해군제공사진     © 하재석기자
 
남해군이 제3회 남해군수배 스토브리그 축구대회에 이어 개최한 제1회 남해군수기 전국우수고교 야구대회가 10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9일 남해 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막을 내렸다.
 
 이날 오후 1시에 하영제 남해군수와 강찬규 남해야구협회장, 한동주 대한야구캠프장을 비롯한 야구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폐회식으로 우승팀인 안산공업고 등에 대한 시상식을 하였다.
 
 9일 마지막경기로 열린 안산공업고와 주엽고의 경기에서는 안성공업고가 4대 1로 이기면서 6승1무1패로 첫 우승컵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경주고가 6승2패로 준우승, 공주고가 5승1무2패로 3위를 차지하여 트로피와 상장 그리고 부상으로 야구배트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이 온화한 기후조건과 야구장 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스포츠메카로써의 인프라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2월 1일부터 전국 우수고교 19개팀을 초청하여 풀리그 방식으로 열렸다.
 
 남해군은 올해 들어 1개월 사이에 남해군수기 초중고 축구대회에 이어 전국우수고교야구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명실공히 스포츠메카로서의 자리를 굳건히 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남해 홍보에 일익을 담당하였다.

 
기사입력: 2006/02/10 [17:32]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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