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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류덕실씨 가운데:임행택씨 오른쪽:박경심씨 ©하재석 | 남해군은 친절한 자세로 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무원과 군민을 대상으로 분기별 ‘친절매너왕’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4/4분기 친절매너왕 선발을 위해 1월 2일부터 11일간 전부서와 유관기관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기준에 의해 3명을 선정하여 1일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하였다. 이번 친절매너왕에는 박경심(44여 남해문화사랑회 문화관광해설사)씨와 임행택(56남 공설공원묘원 관리원)씨, 류덕실(36여 창선면사무소 근무)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박경심씨는 2005년부터 남해문화사랑회 총무와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원활동가로 활동하면서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친절한 자세로 관광안내와 문화해설을 하여 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2005. 12. 30일 발행된 지역신문에서 대표적인 인물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2004년부터 금산적십자봉사회 총무를 맡아 독거노인 김장 담가주기, 군 관내 복지시설인 화방복지원, 소망교회, 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등 불우이웃에게 몸소 사랑을 실천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임행택씨는 1999년 5월부터 군 공설공원묘원 관리인으로 근무하면서 1일 평균 40여건에 달하는 방문민원과 전화민원에게 친절한 자세로 응대, 이용자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고, 특히 명절에는 폭주하는 성묘객들의 방문에 대비하여 마을주민들의 협조를 얻어 대대적인 청소를 하는 등 평소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덕실씨는 창선면사무소 민원실에 근무하면서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항상 웃는 얼굴로 응대하고 친절히 안내함으로써 민원인의 칭찬이 자자하고, 주민등록증 발급에 필요한 장애인 학생의 지문 채취를 위해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등 책임있는 행정을 펼침으로써 동행한 경찰관으로부터 면 홈페이지에 칭찬의 글이 게재되는 등 평소 친절공무원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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