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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히는 박정희 (3회)
서독에서 광부와 간호사들의 눈물
 
김동문 기자
 

5천년의 역사, 9천여회의 외침을 받아 오면서 지배 계급은 항상 외세에 영합 하면서 부를 누렸고 나라와 백성을 생각하며 목숨을 버린 사람들은 민초들이다.
바로 그민초에서 우뚝 선 지도자들이 이순신-안중근-유관순 같은 사람들이고 이승만과 박정희 역시 이런 민초들에서 피어난 꽃들이었다.
 
이순신, 안중근, 유관순은 민초에서 피어난 정신적 지도자들이었지만 이승만과 박정희는 국가를 위기에서 건저내고 현대적 민주국가의 틀을 세우고 세계에서 꼴찌로 못사는 거지의 나라를 경제 10위권 국가로 우뚝세울 만큼 지도 능력을 갖춘 민초출신의 지도자였다.
 
당시 인구의 80%는 농업이며, 80%가 한글마저 배우지 못한 문맹들로 넘쳐날 만큼 그야말로 한심한 나라였다.
 
1961년, 박대통령이 장충단 공관에서 집필한 메모식 저서 <국가와 혁명과 나>에서 이렇게 기술했다. "1956년-62년까지 7년간 미국의 원조는 연평균 5억달러였다. 경제원조가 2.8억, 군사원조가 2.2억달러다. 한국경제가 자립하려면 군사부분을 제외하고도 2.8억달러와 무역적자 5천만 달러를 합쳐 3.3억달러를 새로이 벌어야함을 의미한다.
"원조를 받지않고 우리의 힘으로 경제를 운용하는 것은 기적이외에 바랄 것이 없질 않는가?
 
5.16혁명! 미국은 박정희 혁명세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다른나라들의 똑같은 상황을 우려해서다. 미국은 주던 원조를 중단했다. 당시 존 에프 케네디는 백악관을 찾은 박정희를 끝내 만나주질 않았다.
 
짐을 싸면서 박정희 소장과 수행원들은 서러워서 한없이 눈물을 흘렸다. 서독에 광부를 팔고 간호사를 팔았다. 고졸출신 파독광부 500명 모집에 4만5천명이 몰렸다.
 
학사출신도 수두룩했다. 손이 고우면 떨어질까 연탄에 손을 비비며 거칠게 만들었다. 어린 간호사들은 울면서 거즈에 알콜을 묻혀 딱딱하게 굳어버린 시체를 이리저리 굴리며 온종일 닦았다.
 
광부들은 지하1천미터 갱속에서 8시간 일하는 서독사람들보다 배가 넘는 노동으로 열심히 일했다. 이들을 방문한 박정희, 육영수 여사, 광부와 간호사들의 손목을 붙잡고 통곡을 했다."후손들을 위해 열심히 일 합시다" 이런 박대통령을 짓밟는 자들 인간아닌 백정이길 바라는가?

전남조은뉴스 주필
kjb방송. 한국장애인신문 주필
[주} 뉴스타운 논설위원
(사)월남참전 전우회 전남초대회장(89-91)
5.18실체규명위원회. 고문
 
 
기사입력: 2005/06/13 [05:31]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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