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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S사 이혜승 명예훼손 방조
허위·모욕 게시물 2개월간 방치.. 3만7천명 읽어 이미지 타격
 
서성훈 기자
 
▲이혜승 비난글  
네이버의 관리 소홀로 이미지가 곧 생명인 아나운서의 공신력이 바닥으로 추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7일, 이혜승 아나운서(s사)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슴이 파인 야한(?)의상을 입고 출연한 것과 관련, 한 네티즌이 허위사실 및 비방 글을 게재해 당사자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고 있으나 해당 포털 업체는 인지하고 있지 못해 문제가 되고 있다.
 
네이버 검색엔진의 이혜승 검색결과에 나오는 스타토크 최근 게시물 리스트에는 이씨를 “x녀”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가하며 모대학원 부정입학을 사실인양 과정을 “밟지마라”는 식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명예훼손 혐의 글이 게재돼 벌써 3만 7천여명의 네티즌이 읽어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솔직히 이혜승 너무 방탕한 것 같다’는 제목의 이 게시물은 지난 2월 10일에 게재됐으며,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방치되고 이혜승 관련 정보 검색엔진 이용자들에게 노출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으나, 해당업체는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
 
게시자는 예능 방송 프로그램에서의 이혜승 아나운서 의상논란과 관련해 위와 같은 허위·모욕 글을 올렸다. 실제, 대부분은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이혜승 아나운서의 의상은 요즘 길거리 의상과 비교 해볼때 야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괜한 시비걸기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나 일부 보수적인 네티즌과 언론들에 의해 왜곡돼 확산, 보도된바 있다. 
 
이혜승 외에도 네이버 뉴스 게시판에는 정치인들에 대한 비난이 매일 봇물처럼 쏟아 지고 있으나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당사자들은 본인 관련 뉴스의 인신공격성 쪽글을 보고 적지않은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으로 당사자인 이혜승 아나운서 측으로부터의 법적대응이 시작될 경우, 게시물 게시자와 네이버 측은 동일한 책임을 져야할 것으로 보인다. 

 
기사입력: 2005/04/19 [09:28]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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