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공동체 사라실(대표 조주현)은 오는 15일 ‘광양경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사라실 유랑극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공동체 사라실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SK E&S 상생협력기금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SK E&S 상생협력기금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의 균형적인 사회적경제 생태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역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전국 사업 권역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중 추천을 통해 2023년 지원 사회적기업을 선정, 모집하고 내부 심사를 거쳐 ㈜문화예술공동체 사라실이 최종 선정됐다.

박양균 광양시 문화예술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광양경찰관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 있다”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들이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더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공동체 사라실은 환경적·시간적으로 문화생활 향유에 어려움이 있는 경찰공무원에게 위해 가족과 함께, 그리고 시민과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자동차 극장 및 공연 등의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당일 경찰가족과 더불어 시민들이 참여해 ▲지역가수 공연, ▲경찰 홍보 캠페인, ▲자동차극장을 즐길 수 있다.

조주현 ㈜문화예술공동체 사라실 대표는 “업무 강도가 높고, 광양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는 광양경찰서의 경찰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며, “이런 뜻깊은 취지의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함께 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자동차극장’은 자동차 100대를 선착순 모집할 계획으로 오는 13일 최종선정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문의는 ㈜문화예술공동체 사라실 사무국 (061-761-2043)으로 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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