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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K리그2 시즌 광양 홈 개막전 ‘전반1-0’ 앞서
- 김포FC전..‘든든한 지원군과 함께 승리 다짐’..시축 및 경품추첨
 
조순익 기자
 

전남드래곤즈는 9일 오후 430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김포FC를 불러들여 홈개막전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전반 31분 최성진의 골로 전남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전반전을 마쳤다.

 

이날 광양 홈 개막전에서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서정복 전남드래곤즈 초대 단장, 전남드래곤즈 창단 1994년도 태어난 미래세대 서포터즈가 시축했다.

주말을 맞아 광양시에는 광양매화축제장 인파가 가득하지만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장에도 7295명의 관람객으로 가득하다. 특히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과 의원 등은 전남드래곤즈 2024 시즌카드를 구입하며 개막전에 광양축구전용구장을 찾아 응원을 펼치고 있다.

 

또한 POSCO 광양제철소는 티켓 구매는 물론 시민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후원으로 전남의 승리를 응원하고 있다. 전남·광양 체육회와 축구협회 그리고 지역시민들까지 전남드래곤즈의 선전을 기대하며 응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전남은 지역시민과 광양제철소 그리고 전남드래곤즈를 지지하는 수많은 분들과 함께하며 김포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장관 감독은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작년에 높았던 홈경기 승률과 득점력을 이어가고 싶다면서 현재 전남드래곤즈를 위해 지역의 리더분들과 시민들께서 함께해주시고 있다. 전남을 응원하는 모든분들과 함께 김포FC를 상대할 것이며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주장 고태원은 전남은 승격이라는 큰 목표를 세웠다면서 “1라운드 충북청주와의 원정경기는 아쉬웠다. 하지만 2024시즌 홈 개막전에을 찾아주시는 많은 홈 팬분들께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날 하프타임 시간에는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미노즈 한국지사장, 서정복 전남드래곤즈 초대 단장이 경품추첨을 진행했다.

 

서정복 전남드래곤즈 초대 단장은 창단 30년 주년 기념 광양 홈 개막전 추첨식에서 그동안 광양제철소가 드래곤즈에 4000억 원을 투자해 왔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남은 홈 개막전 입장관중을 위해 LG그램 노트북, 아이폰15, 갤럭시Z플립5, 플레이스테이션5, 닌텐도스위치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하고, 창단 30주년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타올 머플러를 입장관중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했다. 또한 전남은 원정석을 S3, S4, S5좌석으로 확대해 원정팬분들을 위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날 오후 430분부터 펼쳐지고 있는 K리그2 2024 전남 홈 개막전은 쿠팡플레이, 생활체육TV, BALL TV에서도 생중계되고 있다.

 


조순익 편집위원 兼 기자(취재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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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3/09 [17:36]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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