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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동 T아파트 현장 부실 투성
이면도로 균열등 주민들 원성 높아..
 
보도국
 
광양시의 인구증가 정책의 영향으로 각종 아파트 건설공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일부 제대로 검증되지도 않는 건설회사가 시행,시공을 함으로써 부실공사 우려를 낳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실지 지난해 9월 착공한 중동소재 t임대아파트 공사현장의 경우 토목공사 과정부터 문제점이 발생해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  심하게 크랙이 가 있는 공사현장 후면 도로 

이 업체는 지난 2009년 9월25일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2년 3월까지 3개동 249세대 건축면적2.063.4541㎡ 임대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기초 토목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다.

하지만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현장 전면과 후면부 도로가 심각한 크랙현상이 발생하고, 인도균열로 인해 가로등이 넘어지는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해도 공사관계자는 일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은 커져만 가고있는 상황이다.
▲ 보행자들에게 위험이 되고 있는 술 취한 가로등 

또 지난 12월에는 현장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고등학생들이 대거 현장으로 들어가 밤을 새며 폭죽을 쏘고 술을 마시는 등 청소년들의 탈선의 장소가 돼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 이 현장의 안전불감증이 도를 넘은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마져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현장 관리감독 권한을 가지고 있는 광양시 건축과 담당 직원은 도로 크랙부분은 2주전 모 지역주민이 찿아와 얘기해서 알고있으나 건설과와 협의중이라 아직까지 처리를 하지못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탈선관계는 ‘죄가 된다면 경찰에서 알아서 할 일이다’ 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 현장을 지도감독해야 할 담당공무원의 무책임함이 일조했다는 비난을 받기에 충분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지난해 12월경 연약지반에다 무리한 항타작업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측되는 이면 도로의 크랙은 추운 날씨에 눈, 비가 내리면서 갈라진 틈 사이로 스며들어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  아파트 공사현장 앞 도로

이에대해 감독부서의 책임자인 광양시 건설과 담당과장은 "몇일 전 보고를 받아 조치중" 이라고 말하고 “현장을 방문 부실공사라고 판단될 경우 공사중단은 물론 철저한 대책을 수립한뒤 공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고 말했다.

광양시의 인구 유입 정책에 편승 일부 부도덕한 건설업체의 안이한 생각으로 인해 부실공사로 이어져 아파트 준공후 만약 지반침하로 인한 기울림 현상 이라도 발생한다면 시민의 안전은 물론 광양시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될 수 있어 보다 철저한 대책이 필요 하다는 지적이다.

 



 
기사입력: 2010/01/21 [21:34]  최종편집: ⓒ 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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